3줄 요약
상세페이지 이탈률 하나로는 어디를 고쳐야 할지 알 수 없어요.
페이지를 구간으로 쪼개서 어느 지점에서 사람이 사라지는지를 봅니다.
병목 구간이 나오면 거기에 맞는 온사이트 캐페인을 겁니다.
이탈률 하나로는 고칠 수가 없어요
상세페이지 이탈률이 높다는 걸 알아도 다음 문장이 안 나옵니다. 사진을 바꿔야 하나, 설명을 고쳐야 하나, 가격이 문제인가. 숫자 하나로는 셀 중 어디도 가리키지 못해요.
같은 80% 이탈이라도 들어오자마자 나가는 것과, 구매 버튼 바로 앞에서 돌아서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. 앞에 쓸 약과 뒤에 쓸 약이 다르죠.
페이지를 구간으로 쪼갭니다
클로저는 상세페이지를 깊이로 나눠서, 각 구간까지 몇 명이 내려왔고 거기서 몇 명이 빠졌는지를 셀니다.
구간 | 고객이 하는 일 | 여기서 빠진다면 |
|---|---|---|
첫 화면 | 이 상품이 맞는지 훑음 | 상품이나 가격이 기대와 다릅니다 |
설명 | 사진과 설명을 봅니다 | 궁금증을 못 풀어줍니다 |
후기 | 남의 경험을 확인합니다 | 후기가 없거나 눈에 안 띄어요 |
구매 영역 | 옵션과 가격을 정합니다 | 배송비나 옵션에서 막힙니다 |
여기서 중요한 건 가장 많이 빠진 구간이 아니라, 몰 다른 상품들과 비교해서 유독 이 상품만 많이 빠진 구간입니다. 첫 화면에서 반이 나가는 건 원래 그래요. 그건 고칠 거리가 아닙니다.
구간이 나오면 할 일이 정해집니다
후기 구간에서 빠진다면 상세페이지를 고치는 게 아니라, 그 자리에서 후기를 먼저 보여주면 됩니다. 구매 영역에서 빠진다면 그 순간에 배송비 조건을 띄우는 게 빠릅니다.
클로저는 병목 구간을 찾으면 그 구간에 맞는 온사이트 캐페인을 안건으로 올려드려요. 사장님은 내보낼지만 정하시면 됩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상세페이지를 손대야 하나요?
아니요. 구간을 보는 건 진단이고, 바꾸는 건 그 자리에 띄우는 배너입니다. 페이지 자체를 고치는 건 그다음 일이에요.
상품이 수백 개인데 전부 보나요?
볼 만큼 사람이 들어온 상품만 봅니다. 방문이 적은 상품은 숫자가 흔들려서 판단 근거가 안 돼요.